[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일본항공은 내년 3월30일부터 일본 나리타~뉴욕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증편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일본항공)
일본항공은 이번 증편을 통해 수요가 왕성한 남미지역으로의 접근성은 물론 일본 및 해외출발 양방향 모두 뉴욕에서의 환승시간이 대폭 단축 돼 승객에게 더욱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일본항공 관계자는 "아시아와 뉴욕간의 접근성 면에서도 도쿄(나리타)에서 당일 환승이 가능한 도시가 6개 도시에서 12개 도시로 확대됐다"며 "환승시간도 단축 돼 이용객의 니즈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