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일본항공은 서울에서 직항으로 운항하는 오사카 및 도쿄(하네다·나리타)노선 항공편의 비지니스 클래스 특가를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사카노선의 경우 지난 1일부터 비지니스 클래스의 서비스를 재개하면서 발표하는 첫 특가로 정상가에서 60~66% 할인돼 통상 유통되는 10% 할인 정규 운임보다 19만원~24만원 정도 낮다.
오사카행 14일 유효 항공권은 운임 49만원에 제세금이 13만원으로 62만원, 1개월 유효 항공권은 54만원에 세금을 합한 총액이 67만원으로 이코노미 정상가에 세금을 더한 금액보다 약간 낮다.
도쿄(하네다.나리타)노선의 경우 출발편 및 도착편의 조합에 따라 8가지의 레벨로 설정했으며, 새벽이나 저녁시간 대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가격이 낮아진다.
도쿄의 경우 제세금의 총액은 금주의 환율 기준으로 12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지불 총액은 64만5000원에서 74만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