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조각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총 20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는 높은 수압을 이용한 커팅 기술인 '워터컷' 방식을 도입해 기존에는 곡선 형태와 입체형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을 선보였다.

 

대표적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윈터트리', '해피캐슬', '내 친구 아기 물범' 등이다.

 

'윈터트리'는 원하는 맛을 골라 먹는 재미와 함께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입체적인 트리, 파스텔톤의 케이크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그린티, 쿠키앤크림, 뉴욕치즈케이크, 아몬드봉봉,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슈팅스타, 체리쥬빌레, 엄마는외계인 등 인기 아이스크림 8가지 맛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2만8000원이다.

 

또한 '해피캐슬'은 성 모양의 장식과 별 모양 등 화려한 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나 송년 모임에 잘 어울린다.

 

쿠키앤크림, 민트향초콜릿칩, 엄마는외계인, 그린티, 뉴욕치즈케이크, 체리쥬빌레, 슈팅스타, 아몬드봉봉, 블루베리치즈케이크 등 9가지 맛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만3000원이다.

 

'내 친구 아기 물범'은 산타 모자를 쓴 아기 물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제작해 만든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아몬드봉봉 등 2가지 맛에 가격은 2만3000원이다.

 

이와 함께 스테디셀러인 조각 아이스크림 케이크 '해피큐브'과 '와츄원 바람개비' 등을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기술을 도입해 상상 속에서만 그리던 다양한 디자인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골라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까지 더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