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국거래소는
종근당(001630)이 오는 6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된 종근당은 고협압·고지혈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을 주로 생산한다.
자본금은 235억원이고 상장할 주식수는 보통주 940만9050주다.
지분 18.99%를 보유한 이장한씨 외 특수관계인 11명이 27.83%의 지분을 보유한다.
종근당 주권의 시초가는 순자산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