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차세대 건설리더 아카데미’ 포스터.(사진제공=한미글로벌)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주최하고
한미글로벌(053690)이 주관하는 '제12기 차세대 건설리더 아카데미 교육과정(NCLA)'이 개설된다.
한미글로벌은 내년 1월2일부터 2월14일까지 6주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제12기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차세대 건설리더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건설 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조기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40여 명의 건설산업 실무 전문가, 교수,최고경영자(CEO)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들이 건설분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건설산업 전반에 관한 이론 및 실무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12기 교육과정은 진정한 차세대 건설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 함양과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향상 부분을 보강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건설분야 전문지식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건설 정보화 실습 등을 추가해 교육생들로 하여금 현업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우수,우수 수료생에게는 해외 현장견학 기회와 취업 시 추천서 발부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설관련학과 대학(원)생 및 건설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차세대건설리더아카데미 홈페이지(www.ncla.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55명내외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