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외국인 매도세로 활기를 잃은 코스피가 1990선 부근에서 등락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후 12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7.19포인트(-0.36%) 내린 1993.19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매도로 돌아서며 449억원 순매도중이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12억원, 238억원 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은행(1.28%), 건설업(0.42%), 비금속광물(0.19%) 등이 오르고 있고, 종이목재(-1.37%), 섬유의복(-0.72%), 화학(-0.62%) 업종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NAVER(035420)는 뉴욕증시에서 트위터 주가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탄력을 받으며 장중 72만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썼고, 지금은 1.27%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6.27포인트(-1.25%) 내린 495.9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코디에스(080530)는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이 한국 진출 여부를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3%대 탄력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