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르페르' 화장품 3차 판매

입력 : 2013-12-11 오전 10:23:33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오쇼핑(035760)은 캐비아 화장품 '르페르(REPERE)'의 인기에 힘입어 3차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론칭 방송에서 2000세트 완판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터키의 최고급 백화점인 하비니콜스 이스탄불점에 입점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새로 선보인 '르페르 2013 스페셜 라인'은 6일과 21일에 진행된 1·2 차 방송에서 39만8000원의 고가에도 2000개 이상 판매되는 실적을 거뒀다.
 
오는 12일 오전 11시30분 진행되는 3차 방송에서도 '르페르 2013 스페셜 라인'을 판매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모든 구매 고객에게 여행용 트렁크를 제공하고, 상품평을 남긴 고객 100명을 추첨해 천연 밍크 머플러를 제공한다.
 
신동은 CJ오쇼핑 뷰티상품개발팀 MD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유명 수입 브랜드 화장품의 판매도 전체적으로 저조한 상황에서 홈쇼핑 최고가 화장품인 르페르의 약진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겨울 시즌을 겨냥한 '르페르 2013 스페셜 라인'은 기존 상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고객의 반응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페르 2013 스페셜 라인'은 캐비아 추출물 100%의 캡슐 형태의 캐비아오일 제품에 캐비아수 70%와 프랑스산 포도 발효 효모 추출물이 함유된 캐비아 세럼, 캐비아수 앰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캐비아 성분을 피부 깊숙이 스며들게 하는 '리포좀 공법'을 적용해 초미립 분자가 피부 진피층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작용한다.
 
◇'르페르 2013 스페셜 라인'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CJ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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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