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최재덕 회장(사진 왼쪽)과 건양대 김희수 총장이 산합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소재 협회 대회의실에서 건양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양대가 해외건설플랜트학과 신설을 추진함에 따라 향후 대학의 해외건설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을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4년제 대학에서 해외건설플랜트 정규학과를 개설하기는 건양대가 처음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건양대와 협력해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해외건설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