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중요한 '공정관리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건협에 따르면 해외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수주가 최근 수년간 급증하면서 공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공정관리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프로그램과 툴 사용기법을 익히기 위한 보다 심도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해건협은 소수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이번 심화과정을 기획하게 됐으며, 교육내용도 자원 및 비용정보 구성, 프로젝트 세부정보 구성, 일정관리, 데이터 입출력 및 사례분석 등의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건설기업 임직원의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건설 영어문서 분석 및 작성 실무과정' 교육도 오는 19일부터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