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19일 LG유플러스 LTE 휴대폰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3D 기반 풀(Full)클라우드 내비게이션 ‘U+ Navi LTE’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U+ Navi LTE 2.0’을 선보였다.
‘U+ Navi LTE 2.0’은 ‘U+ Navi LTE’ 사용자들이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해 웹사이트, 고객센터 등을 통해 요청한 개선 및 제안 사항들을 제품 개발에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서 전화가 걸려 올 경우 화면을 가려 운전에 방해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편리하게 수신·거절을 할 수 있는 ‘통화도우미’ 기능이 적용됐다. 내비게이션 시야 확보와 더불어 통화 중 화면 조작이 불가능하도록 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LG U+ LTE 휴대폰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3D 기반 풀(Full)클라우드 내비게이션 ‘U+ Navi LTE’의 업그레이드버전인 ‘U+ Navi LTE 2.0’ 을 19일 선보였다.(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또 ‘도착 알림’ 기능을 통해 즐겨찾기 지점이나 목적지에 등록된 상대에게 목적지 도착 전에 운전자의 현재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GPS 자동 활성화 ▲경로옵션 다양화 등이 적용됐다. 이번에 출시한 ‘U+ Navi LTE 2.0’은 LG U+ LTE 단말기 사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U+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