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캐주얼 연주게임 '행복한 피아니스트'를 24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했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연주자가 되어 선택한 곡에 맞춰 직접 연주하는 모바일 피아노 연주게임으로 쉬운 조작법, 단계별 난이도 및 다양한 연주곡 제공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아노 건반 위로 떨어지는 노트를 보고 위치와 타이밍을 맞춰 해당 건반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반·롱·슬라이딩의 세가지 노트 타입을 통해 실제 피아노를 치는 것과 같은 느낌과 강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 외 매주 3곡을 선정해 이용자간 연주대결을 벌이는 ‘행복한 피아니스트 콩쿨’, 내가 연주한 곡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녹음기능’, 연주 전 미리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연주듣기기능’ 등 이용자 편의성과 재미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행복한 피아니스트는 음악이 주는 감동과 오락적 즐거움이 결합되어 재미와 감성적 힐링을 함께 제공하는 게임”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행복한 피아니스트'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10일까지 ‘응답하라 1994 콩쿨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블 방송채널 tvN에서 인기리 방영 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OST(배경곡)가 포함된 콩쿨곡을 연주한 뒤 점수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 피아노, CJ상품권 30만원, 닥터드레 헤드폰 등 푸짐한 선물을 지급한다.
(사진=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