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물 부담에 코스피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2000선 위에서 아슬아슬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61포인트(0.13%) 오른 2004.20포인트를 지나고있다.
기관은 4236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76억원, 327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등은 1% 넘게 오르고 있고, 은행, 보험업, 증권, 화학 업종 등도 상승중이다. 반면 의료정밀, 통신업,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등은 파란불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29포인트(-0.06%) 내린 490.7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GS홈쇼핑(028150)은 연말연초 시즌을 맞아 소비가 확대되는 데다 모바일 취급고 증가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지금은 3.56% 상승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