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가 26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공정경쟁 및 자정환경 조성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한건설협회는 공정경쟁과 자정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및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계·업계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 TF를 26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시켰다고 밝혔다.
TF에서는 건설산업 윤리경영 및 담합예방 등을 위한 CP(Compliance Program) 도입 및 운영, 공정경쟁 가이드라인 마련, 임직원 교육·훈련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입찰담합 등 불공정행위를 유발하는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용역 등을 통해 현행 공공공사 입찰제도의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 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