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7일 전국 590여개 매장에서 텀블러, 머그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한 럭키백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선보인 스타벅스 럭키백은 구매 후에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선물세트로, 다양한 상품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어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지난 2년 동안 프로모션으로 출시됐거나 상시 판매되고 있는 텀블러, 머그, 캐니스터, 코스터 등 150여종의 상품으로 럭키백을 구성했다.
럭키백에는 톨 사이즈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쿠폰 3매를 비롯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스테인리스 텀블러가 1개 이상씩 포함된다.
가격은 1세트당 4만5000원이며, 총 5000개 중 500개 세트에 한해 음료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만큼 1인당 1개로 구매량이 제한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그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새해 사은 행사로 기획됐다"며 "출시 당일 반나절 만에 판매가 완료됐던 지난해처럼 총 5000세트가 준비된 올해도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