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맘앤미(Mom&Me) 커플백' 출시

입력 : 2014-01-07 오전 9:28:08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휠라코리아(081660)는 '맘앤미 (Mom&Me) 커플백' 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여아용 책가방과 실내화 가방, 여성용 크로스백을 같은 패턴으로 출시해 모녀가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고려해 제작한 제품이다.
 
특히 꽃, 나비, 새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전면 프린트와 핑크, 민트 등 화사한 색상을 사용하는 등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여아와 엄마의 감성을 모두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한 책가방은 탄력성 좋은 하이 쿠셔닝(High-Cushining)기능의 소재를 사용해 착용시 등에서 들뜨지 않게 편안히 감싸주며, 인체공학적 설계의 U자형 어깨끈이 책가방의 중심을 잡아줘 체구가 작은 여아들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어깨끈에는 재귀 반사 소재인 '3M 스카치 라이트(3M Scotchlite)'를 사용해 어둠 속에서도 식별을 용이하게 해 야간 안전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여기에 충격에 강한 특수소재 사용으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메시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시에도 땀이 차지 않도록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박재한 휠라코리아 용품기획팀장은 "소녀 감성 디자인에 고기능성을 더해 엄마와 자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며 "첫 등굣길이나 나들이 등 특별한 날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패밀리룩을 완성해 줄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휠라(FILA)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책가방 세트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키즈 양말 3종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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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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