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칩 제조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2014년회계연도 1분기(2013년 9~11월) 1분기 순이익이 3억5800만달러(주당 30센트)를 기록해 1년 전의 2억7500만달러(주당 27센트)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77센트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 주당 44센트를 훌쩍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도 40억400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20%나 급증했다.
정규거래에서 5% 오른 데 이어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7%대 급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