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KT(030200)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해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로밍시 데이터 요금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9일 소개했다.
KT는 "사전 예방으로도 충분히 과요금을 방지할 수 있다며 이용 패턴에 맞는 로밍서비스를 확인하고 '로밍요금제' 및 '차단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 로밍차단 ▲해외도착알리미 ▲로밍안내방송 등 무료로 제공하는 3종 부가 서비스를 신청해 데이터 요금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루 1만원으로 자유롭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박용화 KT 커스토머 부문 CS본부장은 "해외에서 로밍 관련 문제 발생시 로밍전문 고객센터를 이용하여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여행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로밍전문 고객센터 및 공항 내 위치한 로밍센터에서 확인가능하며 고객의 연령대, 여행목적, 핸드폰 이용패턴 등에 따른 맞춤형 로밍 상담은 물론, 여행 예정인 국가별 요금안내, 제휴 사업자 설정방법, 불편사항 발생시 조치 방법까지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 및 로밍 부가서비스 가입 신청은 올레닷컴(
www.olleh.com)에서도 가능하다.
(사진제공=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