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서서히 낙폭을 줄이며 194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10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08포인트(0.31%) 내린 1940.03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1931포인트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가 진정되면서 코스피지수는 낙폭이 줄어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통신, 금융, 은행, 섬유의복 등도 1%대 약세다.
반면 최근 급락했던 건설업종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0.75% 오르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운수창고, 화학, 기계업종은 상승으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510선 밑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2포인트(0.34%) 내린 509.95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