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13일
대원제약(003220)에 대해 만성질환자 증가로 향후 3년간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9500원을 제시했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만성질환 신제품군 확대, 보청기 직영점 확대, 건강기능식품군 확대, 수출 및 수탁 확대로 올해를 기점으로 향후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58억원, 53억원으로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대원제약의 만성젤환제품 매출 비중은 43.0%로 2008년 31.5% 이후 그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