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 물량 부담에 이어 기관의 매도세까지 더해졌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는 1950선을 하회중이다.
14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31포인트(-0.07%) 내린 1947.61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1억원, 139억원 매도중이고, 개인만이 홀로 681억원 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24%), 운수장비(0.47%), 제조업(0.35%), 종이목재(0.22%) 등이 상승중이고, 건설업(-1.56%), 보험(-1.22%), 은행(-1.21%), 금융(-1.12%) 등은 내리고 있다.
락앤락(115390)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3%넘게 오르고 있다. 생활용품에서 유아용품 등으로 확장한 중국 내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실적에 긍정적이란 평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38포인트(-0.07%) 내린 512.54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빅솔론(093190)은 삼성과 손잡고 태블릿PC 기반의 모바일판매관리시스템(MPOS)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1.76%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