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저칼로리 저염레시피' 출간

입력 : 2014-01-15 오전 9:06:1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는 '체중 DOWN 건강 UP-저칼로리 저염레시피'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책은 먹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도록 CJ프레시웨이가 개발한 '503식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2년 출간된 '500칼로리 다이어트'를 잇는 두 번째 건강 레시피 북으로, '503식단'을 실제로 이용한 고객의 다이어트 효과 체험 수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503식단'은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에서 제공하고 있는 한 끼 기준 500㎉ 내외 소금 3g 이내의 건강식을 의미한다.
 
CJ(001040) 구내식당에서 처음 시작된 후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KB국민카드, CJ오쇼핑(035760) 등에서도 제공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균형 잡힌 맛있는 한식', '몸이 가벼워지는 똑똑한 양식', '다양하고 푸짐한 일품밥', '고칼로리 외식 메뉴의 놀라운 변신 일품면', '집 밖에서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도시락' 등 총 40가지 식단의 레시피를 제시한다.
 
가격은 권당 1만2800원이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CJ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에 기부해 비만 등 영양 불균형 문제를 겪는 아동의 식단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매하는 모든 독자에게 설탕의 단맛은 살리고, 설탕 흡수를 줄인 '백설 자일로스 설탕(500g)'을 함께 증정한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는 "400여곳이 넘는 급식장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집약해 2009년부터 '암 식단 가이드', '위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최고의 고혈압 식사 가이드', '최고의 당뇨병 식사 가이드' 등을 발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R&D 역량을 활용해 건강한 식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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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