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삼성그룹이 올해 상반기 활동할 대학생 열정기자단 3기와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대학생 글로벌통신원 1기를 모집한다.
다음달 2일 오후 9시까지 삼성의 영커뮤니케이션 포털인 영삼성(youngsamsung.com)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대학생 사이에서 기업과 함께 하는 대외활동 1순위로 손꼽히는 열정기자단은 삼성의 대표 대학생 홍보대사다. 3월부터 삼성그룹과 계열사의 다양한 활동을 취재하고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삼성 임직원을 인터뷰해 삼성의 사내·외 매체에 기사를 싣는 임무를 맡는다.
대학생 서포터즈 3기는 '삼성과 함께 크는 대학생 싱크탱크'를 캐치프레이즈로, 기업 현안에 대한 대학생의 생생한 목소리와 제안을 삼성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삼성의 다양한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이슈를 놓고 연구·제안 프리젠테이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대학생 글로벌통신원은 해외에서 체험한 캠퍼스 트렌드와 삼성의 글로벌 사업 활동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에 거주하는 유학생·교환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디.
삼성은 열정기자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취재비를 지급하고 활동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시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수료 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대학생 글로벌 통신원에게는 게재 기사 수에 따라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활동우수자에게는 삼성 해외사업장 방문을 비롯해 해외에서 펼쳐지는 삼성의 사회공헌활동·전시회에 참석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 법인이 10년째 후원하고 있는 슬로베니아 3대3 길거리 농구를 취재하고 있는 열정 기자단(사진=삼성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