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단신)KBL 총재배 3대3 농구대회 개최 外

입력 : 2014-01-17 오후 3:06:04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사진제공=KBL)
 
◇KBL 총재배 3대3 농구대회 개최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10개 구단 홈 경기장에서 '2014 KBL 총재배 3on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학생과 일반인 총 199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룰을 적용하며 18일일 전주와 창원 지역을 시작으로 2월23일까지 각 구단 홈 경기장에서 지역 예선이 진행된다.
 
지역예선 1, 2위 팀을 비롯한 본선에 오른 24개 팀이 3월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결선대회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준우승 1팀 100만원, 3위 2팀에게는 각 5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기간 중 관련 정보와 경기 결과는 KBL 공식 홈페이지(kbl.or.kr)와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결선 경기는 몬스터짐(monsterzym.com)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인천 전자랜드, 18일 두드림 치킨 데이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18일 고양 오리온스와 홈경기를 올 시즌 유니폼(하의) 광고 협찬사인 두드림 치킨 데이로 선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전 공식 스폰서로서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며 두드림 치킨 김국일 대표가 유도훈 감독에게 건승을 비는 꽃다발 증정을 할 계획이다.
 
이날 팬들은 두드림 치킨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현장 매표소에 제시할 경우 4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커플석을 구매하는 팬들은 두드림 치킨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서울 삼성, 18일 도봉구민의 날 실시
 
서울삼성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창원 LG와 홈경기를 도봉구민의 날로 지정해 팬들을 초청한다.
 
이날 경기에 앞서 진용남 도봉구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경기 전 시투를 한다. 서울 삼성은 지난 2010~2011시즌부터 서울시 각 구민들을 초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1만3000여명을 초대했다.
 
또 이날은 갑오년 말띠해를 맞이해 말띠 입장객과 2014학년도 수능시험 수험생 모두 일반석 입장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18일과 25일 홈경기에서 모두 시행된다. 대상자는 각각 신분증(말띠)과 수험표(수험생)를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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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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