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위시 플러스' 특약 배타적 사용권 획득

입력 : 2009-02-23 오전 10:17:0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푸르덴셜생명이 지난달 5일 출시한 '위시 플러스(Wish Plus)' 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신상품 개발회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하는 독점적 판매권한을 말하며, 상품개발에 많은 노력과 비용이 소요되고 기존상품과 구별되는 독창성이 있는 경우 부여된다.
 
'위시 플러스' 특약은 사망보험금 지급사유 발생시 주계약 사망보험금의 1%를 청약시 지정한 사회사업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특약상품이다.
 
푸르덴셜생명의 보장성보험(어린이보험과 가족수입특약 제외)에 특약 형태로 부가되며, 신규가입 고객은 물론 기존에 보험계약을 갖고 있는 고객도 중도에 별도의 추가 보험료 없이 부가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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