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서울고법은 농협중앙회와 함께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설 명절 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법원 직원을 포함해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전국 28개의 생산농가가 참여해 농특산물과 수산물, 축산물, 가공제품 등 150여 품목을 시중가 대비 15∼30% 할인 판매한다.
서울고등법원 측은 농산물 유통단계를 줄여 도시민에게 저렴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산지 농업인에게는 판매수익을 제고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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