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하락장엔 방어주만한게 없다.
26일 증권가는 다음주 투자 유망주로 소비재와 유틸리티를 꼽았다.
대신증권은
대상(001680)을 추천했다. 식자재 유통 관련 매출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고 대상에프엔에프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롯데푸드(002270)는 KDB대우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대우증권은 롯데푸드의 합병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빙과와 유지부문의 이익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증권은 롯데푸드의 단체급식 성장이 이뤄지면 식자재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은
로만손(026040)의 자체 브랜드인 제이에스티나(J.Estina)의 중국 매출 가시화에 주목했다.
한국전력(015760)은 대신증권과 대우증권에서 중복추천을 받았다. 이들 증권사는 요금인상 효과와 원전 가동률 상승으로 한전의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낙관했다.
한전KPS(051600) 역시 중복 추천됐다. 현대증권은 한전KPS의 해외 수주 모멘텀을 주목했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한전KPS가 올해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의 추가 수주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증권시장 주간추천주(자료=각 증권사)
◇코스닥시장 주간추천주(자료=각 증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