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대형 수출주 부진으로 코스피가 장중 저점 부근을 지나고 있다.
23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0.21포인트(-1.03%) 내린 1950.21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6억원, 593억원 동반 매도중이고, 개인은 홀로 1309억원 매수하며 지수하락을 방어중이다.
업종별로는 은행, 건설, 기계를 제외한 전업종이 내림세다. 유통, 통신, 운수창고, 보험, 전기전자 업종 등은 1% 넘게 밀리고 있다.
동아원(008040)은 미국계 곡물업체로부터 지분 투자를 받았다는 소식에 2.52%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대비 1.08포인트(0.21%) 오른 524.1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금융권 보안사고 수혜주로 편입됐던
이니텍(053350)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호조 소식까지 더해지며 6%대 급등중이다. 이니텍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6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