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LG유플러스가 2014년도에도 배당성향을 30%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29일 진행된 '201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014도 배당은 경영환경과 규제환경, 경쟁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예견할 수는 없다"면서 "다만 좋은 성과를 내서 2014년도 배당분도 배당성향 30%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지난 2013년 배당분에 대해 보통주 1주당 150원씩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