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담당 사장이 5일 "'블루 크리스털 세탁기'가 올 1분기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사장단 회의를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창의적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중요시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사장은 유럽지역 포럼 현장 반응과 관련해 "세탁기, 냉장고, 진공청소기 등 모든 제품의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TV에 이어 생활가전까지 세계시장 석권을 노리고 있다. 승부처는 그간 취약지대로 꼽혔던 유럽이다.
◇삼성그룹(사진=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