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지난해 실적 호조 소식에 삼화페인트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화페인트(000390)는 전날대비 350원(3.10%)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화페인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35억원으로 전년보다 92.6%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천991억원으로 14.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92억원으로 82.4% 증가했다.
삼화페인트는 "주력 제품군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연결 대상 해외현지법인의 매출, 이익 증가가 큰 폭으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삼화페인트는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2.9%이며 배당금총액은 64억99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