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지식경제부는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무역위원회 상임위원(1급)에 윤수영(53, 사진) 지경부 성장동력실 신산업정책관을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상임위원은 통상정책과 무역분야의 업무능력을 갖췄고,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된다.
특히 조직내 신망이 두텁고 격식없는 상사로 직원들 사이에서 존경을 받아왔다.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 행정대학원을 거쳐 美 반데빌트(VANDERBILT)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81년 행정고시(24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한 윤 신임위원은 경제기획원의 정책조정국과 상공부 전자전기공업국을 거쳐 통상산업부 전자부품과장, 무역정책과장, 말레이시아 대사관 상무관, 산업자원부 구아협력과장, 가스산업과장, 섬유패션산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한 후 지경부 성장동력실 신산업정책관으로 무리없이 업무를 수행해왔다는 평가다.
▲ 경기고 ▲ 서울대 미생물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 美 반데빌트(VANDERBILT)대학 경제학 석사 ▲ 행정고시 24회 ▲ 경제기획원 정책조정국 ▲ 상공부 전자전기공업국 ▲ 대통령 비서실 ▲ 통상산업부 전자부품과장, 무역정책과장 ▲ 주 말레이시아대사관 상무관 ▲ 산업자원부 구아협력과장, 가스산업과장, 섬유패션산업과장 ▲ 재정경제부 지역특구 단장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 지시경제부 성장동력실 신산업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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