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선·현물 시장 동시 매수에 힘입어 192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22포인트(0.68%) 오른 1920.84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100억원대로 매수 규모를 늘렸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600억원과 40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전기가스,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의약품 업종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유통, 운수창고, 건설주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전날보다 4.82포인트(0.95%) 오른 514.69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