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철강협회는 17일부로 현행 2본부 11팀에서 2본부 4실 3팀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10일 정기총회에서 '협회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의 승인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유사 업무 통합으로 업무 능력를 제고하고 조직운영의 유연성을 확대하기 위해 현행 11팀에서 팀을 통합해 4실 3팀의 실 체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정품 철강 적용 확대 및 국내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전문위원을 반장으로 하는 부적합철강대책반을 별도로 운영해 불공정 수입재 대응을 강화했으며, 통상기능 강화를 위해 국제협력팀을 조사통상실로 확대 개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