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2시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전날보다 1700원(3.01%) 오른 5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만85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다시 썼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한샘이 1위 사업자로서의 프리미엄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가능성은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역시 실적 개선의 원동력은 인테리어와 부엌이고, 온라인과 직매장, 대리점 등의 유통라인의 경쟁력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최근 부동산 시장 회복으로 매매수요와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는 점이 긍정적일 뿐만 아니라 화장실과 바닥재, 창호재시장으로의진입도 장기적인 모멘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