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고려개발(004200)이 구조조정 효과로 불황을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9시32분 현재 고려개발은 전일대비 290원(9.06%) 오른 349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고려개발은 적자폭이 크게 감소하는 등 구조조정의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오랜 불황을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고려개발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녀대비 71% 증가한 455억5600만원을 기록해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