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지난 1월 미국 시카고 연은 경제활동지수가 전월 대비 악화됐다.
24일(현지시간) 시카고 연방은행은 1월의 경제활동지수가 마이너스(-) 0.39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달 수정치인 -0.03과 전문가 예상치인 -0.20보다도 악화된 수치다.
85개 경제 지표에 대한 가중 평균치인 3개월 이동 평균 역시 0.10으로 전달의 0.26에서 감소했다.
3개월 이동 평균 지수가 -0.70을 하회하면 경기 침체 국면이 시작되고 있음을 의미하고, 0을 가르키면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