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인터로조(119610)에 대해 높은 성장성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500원에서 2만5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5% 늘어난 112억원을 기록했다"며 "5분기 연속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인터로조의 호실적은 원데이렌즈 매출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53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콘텍트 렌즈 시장은 2000억원 규모로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높고, 확보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