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제6기 해외건설·플랜트 전직·전환 취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17일부터 6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실무경험이 있는 건설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주 및 계약관리 ▲인력 및 자재조달 등의 공사관리 ▲보험 및 FS 등의 금융관리 ▲FS 및 현장관리 등의 플랜트과정과 공정관리 등의 해외건설·플랜트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현장견학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들어서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공을 위해 중요시되고 있는 프리마베라 실습교육(공정관리)을 58시간 실시해 교육생들의 취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구직자 및 실업자 중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대상자 확인서'를 발급받은 자를 대상으로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이며, 교재와 소정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한편 해건협은 교육 수료생의 취업 확대를 위해 채용박람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과 연계해 교육생들의 취업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