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5일부터 3일 동안 건설기업 해외 진출과 프로젝트 수행 지원을 위해 '해외건설 비즈니스영어 기초실무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건설업계 직원들의 실무영어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MOU·계약서 작성 중심의 해외건설 수주 실무영어, 시공 단계에서 필요한 공사관리 실무영어, 금융 조달을 위한 PF 실무영어와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 수주 프리젠테이션, 현장에서의 협상 및 의사소통을 위한 실무영어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해건협은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 및 클레임 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의 수익성 증대 및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건설 계약관리 실무 집중과정' 교육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