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쿠쿠전자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한 2014년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전기압력밥솥 부분에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쿠쿠전자의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사진=쿠쿠전자)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국내 30개 산업 및 10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업이 수행하는 마케팅 활동에 의해 형성된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다.
이번 조사는 기업의 마케팅,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관계 구축, 구매 의도, 브랜드 충성도 등 6개 항목에 걸친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쿠쿠는 이번 조사에서 76점을 기록해 전기압력밥솥산업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다른 산업에 비해 1위와 2위 간의 점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쿠쿠의 브랜드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정수기와 제습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생활가전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