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서울시회는 25일 서울 강남 언주로 건설회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 언주로 건설회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건설물량 확대 및 시장 활성화 지원, 적정공사비 확보 기반 강화, 입찰·계약제도 개선, 회원사 경영애로 해소, 엄정한 정부위탁업무 수행, 건설 산업 이미지 개선, 시회 운영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 건설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예산안도 전년보다 다소 축소해 의결했다.
이와 함께 올 2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대표회원 선출을 위한 전형위원회도 구성했다. 서울시회는 대청공영 등 우수전문건설업체 4개사를 시상하고 건설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고교생 9명에게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