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10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76포인트(0.04%) 오른 1979.19를 기록하면서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다.
외국인은 626억원 사들이고 있다. 10시 후반부터 매수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5억원, 50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33억원이 출회되고 있지만 비차익거래에서 146억원이 유입되면서 총 113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되고 있다.
은행, 의약품, 섬유의복, 통신, 금융 등 내수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건설업종은 1.24% 하락하면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 중이다. 의료정밀, 전기가스, 철강금속 순으로 하락폭이 큰 상황이다.
코스닥지수는 530선에서 저항 받으면서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는 전날보다 0.81포인트(0.15%) 오른 529.18을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