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오는 9일 김연아 선수를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귀환한 빙상 영웅들의 팬사인회가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이달까지 피겨 여왕 김연아와 스피드 스케이트 여제 이상화 등 지난 한 달간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선수들을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삼성 스마트 에어컨 팬 페스타'를 개최한다.
오는 9일 오후 2시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김연아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분당 서현점, 부산 본점, 동 광주점, 서울 강서본점 매장에서 이상화·모태범·이승훈·심석희·박승희·원윤종·전정린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삼성전자는 2014 동계 올림픽 종료 후 김연아가 등장하는 스마트에어컨 Q9000 광고를 재개하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지난 2009년부터 6년째 삼성전자의 에어컨 광고 모델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는 동계 스포츠 대표 선수들과 삼성전자에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라며 "고객과 선수들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김연아 선수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의 삼성전자 그린시티를 방문해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에 사인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