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서울대 전공의협의회는 오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공의 전수투표를 거쳐 이번 의료계 총파업 동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10일 “오늘 2시간에 걸쳐 서울대학교병원 모든 과 의국장 회의가 있었다”며 “회의결과 만장일치로 동참 찬성의 결과가 도출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개표완료 후 참여방식 등 공식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가 오는 11일 의료총파업 동참 여부, 투표를 진행한다.(사진=조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