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동원개발(013120)이 미분양 리스크 해소로 이틀째 상승하며 장중에는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11일 오전 11시28분 현재 동원개발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500원(2.44%) 오른 2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곽희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낮은 청약률에도 불구하고 하남미사의 분양률이 70%로 추정되는 등 성공적"이라며 "이밖에 우정2차와 화명2차의 경우 분양률은 10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이어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4.6배에 불과하다"며 "실적가시성과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