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전단 할인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주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000여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인하한다.
우선 19일까지 일주일을 '이마트 갈비WEEK'로 정하고,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 직수입 LA식 갈비(100g, 미국산, 정상가 3000원)를 1800원에, 본갈비살(100g, 미국산, 정상가 3200원)을 1920원에 선보인다.
한우갈비(900g, 1등급, 정상가 4만5000원)는 2만7000원에, 돼지갈비(100g, 정상가 1500원)는 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생닭(3마리)을 6500원의 파격가에 판매하며, 냉장 오리로스와 오리백숙 등 생오리 전 품목도 50% 할인한다.
이와 함께 최근 계란 가격이 상승세임을 고려해 알찬란(30구, 대란)을 약 20% 할인한 4850원에 판매한다.
수산물로는 이마트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 은갈치(1마리)를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인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굴비데이' 행사를 열고, 국산 참굴비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가공식품으로는 해찬들 태양초 쌀골드고추장(2㎏)을 31% 할인한 1만4900원에, 백설 카놀라유(900㎖*2)를 기존 한 개 가격인 63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빅텐 베이직돔텐트(4인용)를 9만9000원에 판매하며, 베이직체어, 블랙랜턴, 레인저침낭 등 빅텐 아웃도어 9900원 균일가전도 진행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봄 물가안정을 위해 2월 말부터 2주간 진행한 1차 전단 행사에 이어 2차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에도 주요 신선식품과 생필품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