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현대건설이 해외 대형공사 수주 소식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지만 상승탄력이 약화되고 있다.
2일 오후 1시23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거래일보다 0.58%(300원) 오른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수주 소식에 4%이상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공시를 통해 사우디 국영회사인 '아람코'로부터 약 2조500억원 규모의 카란 가스처리시설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건설의 최근 매출액 대비 36.3%에 달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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