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중국의 경기지표 부진과 우크라이나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 지속으로 코스피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장중 1910선까지 밀려났던 지수는 낙폭을 만회하며 1920선부근에서 등락중이다.
1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06포인트(0.57%) 내린 1923.3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 경제 성장 둔화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3대지수가 1%대 하락을 기록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35억원 팔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3억원, 208억원 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중이다. 은행, 건설, 음식료품은 1% 넘게 떨어지고 있고, 기계, 화학, 운수장비, 전기전자, 증권 업종 등도 밀리고 있다. 통신,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01포인트(0.37%) 내린 545.5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루멘스(038060)는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향후 전망도 좋다는 평가에 8.24% 상승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