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파나마 대사로부터 감사패 수여

입력 : 2014-03-18 오전 11:25:16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KSS해운은 18일 주한 파나마 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해 지속적인 해운 시황의 침체 속에서도 중·대형 신조 선박 도입과 비용절감 운동을 통해 내외적 성장을 실현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신조 선박에 대한 국적을 파나마로 선정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현재 KSS해운은 총 21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인수한 ‘GAS STAR’호를 포함해 10척이 파나마 국적으로 등록돼 있다.
 
아울러 오는 9월 인수 예정인 8만4000CBM급 초대형 가스운반선도 파나마로 국적을 취득할 예정이다.
 
◇윤장희 KSS해운 대표(왼쪽)가 주한 파나마 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SS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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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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