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 인근 올림픽로에 위치한 선수촌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 베어스는 구단 공식지정병원인 선수촌병원에게 두산 선수들의 진료·치료 및 부상 관리를 맡긴다. 또한 두산은 홈 경기시 중앙 테이블석을 '선수촌병원존'으로 운영한다.

 

두산 구단은 선수촌병원에 대해 "관절, 척추, 스포츠 치료 전문병원으로 어깨, 무릎, 척추, 스포츠 손상시 수술부터 비수술까지 치료하는 전문병원"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정규 시즌을 돌아보는 'DINOS 2013'을 발간했다.

 

이야기로 풀어낸 연감 'STORYEAR BOOK'을 콘셉트로 한 이 출판물은 NC의 창단부터 첫 정규시즌 종료 순간까지 NC의 도전과 여정을 한데 포함했다.

 

경기 요약, 베스트 게임, 수훈 선수, 다이노스 소식 등으로 월별 컨텐츠를 구성했고, 김경문 감독과 이호준, 김태군, 이재학 등 선수의 인터뷰를 통해 첫 시즌에 대한 기억을 실었다. 또한 팀의 첫 기록, 다섯 가지 키워드, 팬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시각도 더했다.

 

'DINOS 2013'의 가격은 1만5000원이며 오는 19일부터 창원 마산야구장 내 다이노스샵, 온라인샵(dinos.baseball365.co.kr),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등지에서 구입 가능하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지난 16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대학생 객원 마케터', '캡틴 디(Captain D)', '팬 리포터'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기의 수료식과 3기의 임명식을 진행했다.

 

'대학생 객원 마케터'는 지난 2013 시즌 7개월간 야구장 시설 관리, 경기 진행, 구단 마케팅 및 홍보, 보고서 작성, 장내 아나운서 등의 활동을 했으며, 'Captain D'는 창원을 비롯한 경남 연고지역 초등학교 방과 후 티볼(T-ball) 프로그램 지도 및 구단 홍보대사 등으로의역할을 수행했다.

 

'팬 리포터'는 구단의 콘텐츠 활동에 참여해 기사, 사진, 영상, 내레이션 등 약 70여편의 콘텐츠를 생산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석현 NC 단장이 참석했다. 배 단장은 "NC다이노스에서의 경험이 여러분의 여정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모집한 대학생 객원 마케터와 'Captain D'는 이번 임명식을 통해 2014 시즌 NC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며, 팬 리포터는 추후 모집을 통해 구단 콘텐츠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